Sabina Oberholzer and Renato Tagli are internationally well-known artists and designers living in Switzerland. They studied at the CSIA(Centro Scolastico Industrie Artistiche), High School graphic design in Lugano, Switzerland. In 1983, Sabina founded the Studio di Progettazione Grafica with her partner Renato Tagli in Cevio, in the Italian-speaking region of Switzerland. Oberholzer and Tagli are alive to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creativity and sensitive to their responsibilities within the small community where they live and work. Driven not by economics but rather by a belief in the quality and clarity of the message, Oberholzer’s design philosophy is based on appropriateness. Generally, it results in the elimination of the superfluous, ornate, or artificial. In 1997, at the Barcelona World Congress, Sabina Oberholzer was admitted to the 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AGI), the profession’s Mount Olympus.

사비나 오버홀저와 레나토 타글리는 스위스에 거주하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이다. 이들은 스위스 루가노에 있는 그래픽 디자인 고등학교인 CSIA(Centro Scolastico Industrie Artistiche)에서 공부했다. 1983년 사비나는 파트너인 레나토 타글리와 함께 스위스의 이탈리아어권 지역인 세비오에 스튜디오 '디 프로제타치오네 그라피카(Studio di Progettazione Grafica)'를 설립했다. 오버홀저와 타글리는 자연과 창의성 사이의 관계에 민감하며, 그들이 살고 일하는 작은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자연, 그리고 사회의 연관성에 주목하며 의미 있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오버홀저의 디자인 철학은 '디자인'의 경제성의 개념보다는 그것이 담고 있는 본질적인 메시지의 중요성과 명료성에 대한 믿음에 기반한 적절성에 기반에 중요성을 두고 작업을 한다. 일반적으로 불필요한 것, 화려한 것, 인위적인 것을 제거하고자 한다. 1997년 바르셀로나 세계대회에서 사비나 오버홀저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마운트 올림푸스인 국제 그래픽연맹(AGI)에 추대되었으며 오늘날 수많은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